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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9 16:08:49
  • 최종수정2017.10.19 16:08:49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여성창업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로 북부권(단양, 제천, 충주), 중부권(청주, 진천, 증평, 음성), 남부권(영동, 보은, 옥천, 괴산) 등 권역별로 20명씩 60명을 모집한다.

창업 아카데미 참가자들은 창업 전문가로부터 창업에 대한 기본교육과 사업화교육을 받게(기본교육 20시간, 사업화 교육 20시간) 되며 1대1 맞춤형 멘토링 교육도 진행된다.

도와 본부는 우수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여성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12월 13일 개최한다.

우수 아이디어에 대하여는 도지사상이 수여되며 내년 여성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대상 자격이 주어진다.

여성창업 아카데미와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본부(043-215-9195)에 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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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