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당뇨예방 음식 2종 상품화

당뇨 효능 농산물,음식과 만나다
전국체전 기간 도토리고을·우리밀칼국수 식당서 할인행사 진행

  • 웹출고시간2017.10.19 15:57:54
  • 최종수정2017.10.19 15:57:54

충주시 교현동의 도토리고을 식당은 전국체전기간인 20~26일까지 당뇨예방음식인 '도토리돼지감자 빈대떡' 등을 할인행사한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의 일환으로 당뇨예방 음식 2종을 상품화했다고 밝혔다.

시가 이번에 상품화한 음식은 '도토리 요리'와 '보리싹국수'로 각각 충주시 교현동의 도토리고을과 안림동의 우리밀칼국수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시는 당뇨예방 음식 상품화를 위해 당뇨에 효능이 있는 상백피, 돼지감자, 보리싹 등의 농산물을 이용해 음식과 접목을 시도해 왔다.

이번에 상품화된 음식은 모두 육수에 당뇨, 고혈합, 뇌졸중에 효과적인 상백피를 넣어 시원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도토리고을의 샐러드는 천사채, 오디, 구찌뽕으로 칼로리를 낮췄으며, 빈대떡에는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는 이눌린이 함유된 돼지감자를 넣었다.

우리밀칼국수의 보리싹국수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보리싹과 밀을 사용해 면을 만들었다.

한편, 도토리고을과 우리밀칼국수에서는 이번에 상품화한 음식이 충주의 대표 특화 음식으로의 정착을 위해 전국체전 기간인 20~26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