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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송도서관, 오는 21일까지 페스티벌

고전평론가 고미숙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채

  • 웹출고시간2017.10.17 10:40:03
  • 최종수정2017.10.17 10:40:03
[충북일보=청주] 청주오송도서관이 오는 21일까지 '두근두근, 인문학을 듣다'를 주제로 한 인문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기간 오송도서관과 서원도서관에서는 인문강연, 공연, 저자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서원도서관에서는 18일 오전 10시 '행복 인생을 위한 내 마음의 엑스레이(강사 김병윤)'를 주제로 한 인문 강연과 오후 7시 '영화 속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오송도서관에서는 19일 오후 7시 '시대를 읽는 인문학 4차 산업혁명(강사 주종혁)', 20일 오전 10시 '나는 누구인가? 나를 찾아가는 여정(강사 김귀룡)'를 주제로 한 인문강연이 마련된다.

20일 오후 7시에는 고전평론가 고미숙 작가 초청강연인 '문학평론가와 함께하는 인문고전열전', 21일 오후 2시에는 '어린이 북 콘서트&문화공연'이 마련된다.

이미우 오송도서관장은 "이번 인문학 페스티벌은 청주시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인문학 축제"라며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인문학적 공감 및 소통을 통해 청주시가 인문학 브랜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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