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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와 '통통통' 간담회 개최

군정 발전방안 허심탄회한 소통 '토론'

  • 웹출고시간2017.10.16 11:01:55
  • 최종수정2017.10.16 11:01:55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와 함께 군정 곳곳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통통통' 간담회를 16일 개최했다.

간담회는 군을 대표하고 지역사회를 이끌고 있는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 임원들로 군정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정의 효율적인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격식없이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자유로운 의견개진과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

영동군 인구 5만 지키기 운동, 햇살담은 다담길 조성, 레인보우힐링타운 조성, 행복주택 건립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은 물론, 레인보우 행복나눔, 치매안심센터 건립사업 등 군민 복지의 핵심 사업들을 바로 아는 시간을 가졌다.

민병수 지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은 지역 현안 및 노인복지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부양받는 노인에서 책임지는 노인으로 밝고 긍정적인 노인상 정립의 모습을 보여줬다.

영동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군정참여를 다짐했다.

박세복 군수는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영동군 건설을 위한 중심축으로 든든히 후원해주시고 값진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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