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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6 16:00:19
  • 최종수정2017.10.16 16:00:1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분뇨처리시설에 대한 기술진단을 통해 예산절감 등 운영 효율화에 나섰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추진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분뇨처리시설 기술진단은 한국환경공단의 용역을 통해 추진된다.

그동안 시설 운영상 비효율성을 야기했던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설 기능향상에 중점을 둔다.

하수처리시설별 운전조건을 개선하고 전기에너지 절감 방안, 약품 조정으로 예산 절감 방안도 강구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중 진천, 덕산, 이월하수처리장에 대한 악취기술진단을 실시한바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종합 기술진단으로 예산절감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수질관리가 기대된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종합 기술진단을 통해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효율화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설 운영으로 깨끗한 물을 군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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