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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LINC+ 호텔외식산업과 보그너커피농장 체험

커피나무심기, 커피 수확 등 전과정 체험

  • 웹출고시간2017.10.10 14:32:11
  • 최종수정2017.10.10 14:32:11
[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10일 호텔외식산업과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음성에 위치한 보그너커피 농장에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호텔외삭산업과 학생들은 △원두 로스팅 △컵핑 및 평가 △커피음료 시연 및 시식 평가 △커피나무 심기 △생두 커피 수확 등으로 여러 부스를 찾아다니며 직업 체험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체험은 커피와 관련된 전 과정을 경험하며 향후 직무에 필요한 실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농장주의 전문적인 설명과 인솔 교수의 구체적 이론이 더해져 유익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에 참여한 원희정 학생은 "직접 로스팅해 시식한 커피를 맛볼 수 있어 즐거웠으며, 전공과 관련된 다른 체험 및 견학을 또 가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사회맞춤형 교육사업단 최은녀 단장은 "향후 커피 관련 직무를 담당하게 될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배우는 체험활동을 기반으로 작게나마 취업 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맞춤형 참여 학과 재학생을 위한 정보제공과 교육 운영 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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