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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명품 대추, 제주에서도 '인기'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판촉행사 실시

  • 웹출고시간2017.10.10 15:59:43
  • 최종수정2017.10.10 15:59:43

10일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등이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보은대추 판촉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의 명품 대추가 제주도에서도 통했다.

보은군은 10일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명품 보은대추의 유통판매망 확대를 위한 2017년 보은대추 판촉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과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된 이날 판촉행사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이석구 충북농협경제부본부장, 보은대추공동선별회, 대추연합회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전국 최고의 축제로 굳게 자리매김한 '보은대추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치러진 이날 행사는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한 주민과 관광객에게 아삭하고 달콤한 명품 보은대추의 탁월한 맛을 선보였다.

또한, 오는 13일 개막하는 2017 보은대추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호응을 받았다.

군은 앞으로 10월 말까지 수도권 농협유통센터 4개소와 이마트 5개소에서 지속적으로 판촉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판촉행사를 통해 명품 보은대추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 대추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보은대추의 뛰어난 맛은 어느 지역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명품 보은대추만의 장점이다"며 "매년 개최되는 보은대추축제와 연계한 이번 판촉행사는 보은대추의 유통판매망 확대는 물론, 보은대추축제의 방문객 유치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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