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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구름 사이로 보름달 관측 가능

연휴 동안 일교차 커
1~2일은 '비 소식'

  • 웹출고시간2017.09.28 16:49:44
  • 최종수정2017.09.28 16:49:44
[충북일보] 이번 추석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충북지방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9일부터 30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10월 1일은 밤부터 비가 내려 2일 낮 그치겠다. 충북 남부지역은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추석 당일인 4일은 구름이 많아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겠다.

청주지역 월출 시각은 오후 5시32분, 남중 밤 11시28분, 월몰 새벽 4시27분으로 예보됐다.

추석 이후인 5일부터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연휴 기간 기온은 평년(최저 9~13도·최고 21~24도)과 비슷하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추석 당일 최저기온이 10도 내외를 보이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끼는 날이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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