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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웅 우정사업정보센터장 , 오송CEO포럼서 '기술혁신 전략' 강연

"기술혁신 이뤄낼 리더십 필요"

  • 웹출고시간2017.09.27 17:38:35
  • 최종수정2017.09.27 17:38:35
[충북일보] 오송CEO포럼 협의회가 27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C&V센터에서 67회 오송 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배재웅 우정사업정보센터장이 초청돼 '개방형 협력과 기술 혁신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배재웅 센터장은 "우리나라는 고도성장기를 지나 3%의 성장유지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금은 혁신이 요구되고 있으며, R&D에서 기술혁신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학·연이 적극 협력해 기술혁신을 이뤄내고 성장 사업을 발굴해 이끌어 나갈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선경 협의회 의장은 "매달 개최되는 오송CEO포럼이 회원의 증가로 외연을 넓혀 나가는 것에 기쁘다"며 "오송첨복사업이 계속된 정부 투자를 바탕으로 민간투자가 크게 증가되고 있는 만큼, 첨복단지의 발전을 위해서 투자 유치를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송CEO포럼은 오송 생명과학단지에 있는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소, 병원 등의 기관장 및 대표로 구성된 토론 중심의 포럼 협의체로 바이오헬스 산업과 관련되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의견교환, 기관과 기업 간의 협력사업 논의, 회원기관간의 네트워크 강화 등 다각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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