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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7 09:53:52
  • 최종수정2017.09.27 09:53:52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세워 추진한다.

올해 추석은 10월 4일로 총 연휴일수가 10일에 달해 군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9일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기에 힘쓴다.

군은 △물가안정·관리 △재난·사고예방 △어려운 이웃 지원 △교통대책 △주민생활 안정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25개 세부대책을 세워 추석연휴 중 주민불편이 없도록 추진한다.

군은 성수품, 가격표시제, 농산물 원산지 표시 및 위생점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사전 특별 점검을 추석연휴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9일까지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해 비상진료 병·의원 및 약국현황 안내 및 상·하수도, 전기, 쓰레기 등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혹시 모를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재난 단계별 근무태세를 확립한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비롯해 군민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편안한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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