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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월 8~12일 '그로잉 아트'전

청주 동부창고 34동 갤러리서
애니메이션·일러스트레이션 등 전시

  • 웹출고시간2017.09.25 09:38:22
  • 최종수정2017.09.25 09:38:22
[충북일보] 충북지역 만화·애니메이션 분야 예술강사들이 오는 10월 8~12일 청주 동부창고 34동 갤러리에서 '그로잉 아트'전을 연다.

'처음만난 그날처럼'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12명의 강사가 참여해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션, 캐릭터디자인, 팝업카드, 회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그로잉아트전'은 초·중·고등학교에서 예술의 싹을 틔우는 만화·애니메이션분야 예술강사들의 전문가적인 특성과 예술가로서의 발자취를 모아 새로운 시작을 도모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는 문화예술교육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이 교육자로서의 열정을 불태우고 본래의 예술가적 면모를 드러내는 자리이기도 하다.

전시 개막일 오후 2시에는 국악놀이터 '더(the) 채움'의 오프닝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매해 새로운 시도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충북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새로운 문화예술향유의 장을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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