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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조일원 안전총괄과장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공로상

위험도로 구조개선, 소하천 정비, 집중호우 피해 신속한 복구 등 호평

  • 웹출고시간2017.09.23 14:12:24
  • 최종수정2017.09.23 14:12:24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조일원(사진 오른쪽) 안전총괄과장이 행정부문 공로상을 수여받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청 조일원 안전총괄과장이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행정부문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음성군 조일원 안전총괄과장이 행정부문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은 한국신문방송인 클럽과 한국 SNS기자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행정, 교육, 문화, 예술, 경제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신문방송인클럽과 한국SNS기자연합회는 각 분야의 현안에 대한 정책세미나, 토론회, 한국언론대상 시상 등을 통해 한국 언론 및 사회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조일원 안전총괄과장은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음성-충주간 고속도로 및 금왕꽃동네IC 개통 등의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소하천 정비 중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신속히 대처해 지방 행정의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을 받았다.

조일원 안전총괄과장은 "음성군과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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