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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세명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협약

어린이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식단개발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17.09.20 11:39:41
  • 최종수정2017.09.20 11:39:41

류한우 단양군수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가 단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지난 19일 단양군수실에서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에 대한 급식소 위생관리와 어린이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식단개발 등을 지원한다.

센터에는 센터장을 비롯한 급식관련 인력이 배치돼 연중 어린이 건강증진과 균형성장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영양관리와 위생·식품 안전관리를 담당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지원을 받게 돼 성장기 어린이 영양관리와 급식소 위생·식품안전관리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는 류한우 군수를 비롯해 신용국 세명대 산학협력단장 등 단양군과 세명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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