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T&G, 춘천서 '상상실현 페스티벌'

유명가수 공연·신인 음악인 무대
복고 콘셉 12개 프로그램 체험

  • 웹출고시간2017.09.19 18:01:39
  • 최종수정2017.09.19 18:01:39
[충북일보] KT&G는 오는 10월 14일 강원도 춘천 의암호 앞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17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스파클링한 청춘의 스펙타클한 하루'라는 부제 아래 '상상 라이브(LIVE)', '상상 아츠(ARTS)', '상상 플레이(PLAY)'로 구성된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상상 라이브'에서는 혁오, 장기하와 얼굴들, 소란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KT&G의 신인음악인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최종 선발된 트리스, 다브다 2팀의 무대도 이어진다.

'상상 아츠'에서는 프랑스 사진거장 자끄 앙리 라띠그의 작품 전시와 프리마켓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

'상상 플레이'에서는 '복고' 콘셉트의 관객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복고 소품을 이용한 사진촬영, 추억의 게임 등 12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페스티벌 티켓은 3만 원으로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 인터파크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상상마당 앱을 통해서는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 수익금은 춘천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해 소개하고, 문화예술의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복합문화예술 축제"라며 "관객들에게 국내 유명 밴드들의 공연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올 가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