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발전 위한 '최대 현안 5가지'는 무엇일까

더불어민주당·세종시청, 19일 예산정책협의회

  • 웹출고시간2017.09.19 17:12:57
  • 최종수정2017.09.19 17:12:57

세종시가 은하수공원에 건립을 추진 중인 장례문화교육홍보관 조감도.

[충북일보=세종] 국회에서 내년 정부 예산안이 심의 중인 가운데,세종시와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세종시청 5층 세종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춘희 시장, 이해찬 국회의원, 백재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고준일 세종시의회의장,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종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5가지 현안 과제과 내년 국비 지원이 필요한 7가지 사업의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날 시는 5개 현안 과제로 △행정수도 개헌 △국회 분원 설치 △미이전 중앙부처 이전 및 국무총리실 독립청사 건립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 행복도시건설특별법 개정 등을 제시했다.

또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이 필요한 주요 사업은 △국회분원 설치 △국립행정대학원 설립 △카이스트 융합 의과학대학원 설립 △BRT(간선급행버스) 전용차량 구입 △김종서 장군 역사공원 조성 △재난·민방위 실전체험장 건립 △장례문화 교육·홍보관 건립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 공약인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적극적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