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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7 15:34:19
  • 최종수정2017.09.17 15:34:19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난 6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8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청주, 충주, 제천 등 6개 시·군이 선정돼 5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을 복합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도는 118억 원을 들여 태양광(2천744㎾), 태양열(1천868㎡), 지열(647㎾), 연료전지(20㎾) 등을 설치한다.

도 관계자는 "설치하는 장소에 사회 취약계층 거주시설과 서민주택 등이 다수 포함돼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전기요금 절감과 서실운영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연간 1천4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1천78토(Toe)의 화석연료 대체효과와 온실가스의 주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천332톤 줄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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