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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복지회 선한이웃들, 생극면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지원

  • 웹출고시간2017.09.17 14:23:31
  • 최종수정2017.09.17 14:23:31
[충북일보=음성] (사)행복나눔복지회 선한이웃들는 지난 16일 저소득 사례관리 대상자인 방축리 A(69)씨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지원활동에는 송재섭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도배, 장판 등 교체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호 생극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민ㆍ관이 협업해 한 가정에 희망을 줄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사)행복나눔복지회 선한이웃들은 음성군 금왕읍에 위치한 지역 취약가구에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몸소 실천하는 민간지역 봉사단체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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