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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7 14:45:10
  • 최종수정2017.09.17 14:45:10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중인 증평군의회 의원들이 생활체육관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 '2017 제127회 임시회'(11일~19일) 회기 중 지역 내 주요건설사업장 점검을 했다.

17일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현지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석규, 이하 특별위원회)를 구성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활동을 실시했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현지조사에서 사업장 선정의 적정성 및 공사진척 상황, 사후 관리실태 등을 종합 점검하고 관계자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 대상지는 △지난 9월 1일 개관한 증평 생활체육관 △연천소하천 재해위험 노후교량 재가설공사 △에듀팜 진입도로 확포장공사(5차분) △삼기천 수해복구공사 △좌구산 휴양랜드 관광편의시설 조성사업 등 총 23곳이다.

박석규 현지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지조사 활동 시 주민의 의견이 사업장에 적극 반영되도록 사업장 주변의 민원사항과 관리실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고 했다.

이번 현지조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이를 최종 심의·의결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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