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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9 20:23:02
  • 최종수정2017.09.09 20:23:0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음성군 청소년수련원 및 관내 일원에서 신규공직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5년 이후 임용된 신규공직자 15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필수소양과 실무적인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면서 조속한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추진 됐다.

특히 인사, 복무, 예산, 회계, 민원 등 분야별 담당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실무 중심의 생생한 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금한주 부군수는 "이번 교육과정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민원인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인구15만 음성시 조기건설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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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