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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전국체전 대비 식품접객업소 점검

식품으로 인한 사고 단 한건도 없도록 준비 철저

  • 웹출고시간2017.09.06 11:12:38
  • 최종수정2017.09.06 11:12:38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오는 15일까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장과 행사장,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15∼19일까지 펼쳐지는 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내달 20∼26일까지 열리는 98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형행사를 대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영업 및 무신고제품 사용 △냉동·냉장식품 보관기준 및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적발해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행사기간 중 식품으로 인한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위생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선수단과 대회 참가자는 물론 관람객들이 식품접객업소에서 청결하고 위생적인 식단제공과 친절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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