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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생활체육 전국 궁도대회 성료

부안 심고정 단체전 우승, 서석범ㆍ오향숙씨 남녀부 최고 궁사 등극

  • 웹출고시간2017.09.04 17:18:46
  • 최종수정2017.09.04 17:18:46

충주 탄금정에서 열린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궁도대회가 성료됐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탄금정에서 열린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궁도대회가 성료됐다.

대한궁도협회(회장 안상문) 주최로 지난 2~3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궁사 400여명이 참가해 최고 궁사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2일 열린 단체전에서는 전북 부안군의 심고정이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 정(亭)으로 우뚝 서며 200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2위는 경남 하동군의 이명정, 3위는 충북 옥천군의 청산정, 4위는 충주시의 탄금정이 각각 차지해 정의 명예를 높였다.

지난 3일 진행된 개인전에서 전국 최고의 궁사가 가려졌는데, 노년부에서는 경기도 시흥시의 시흥정 소속 장대영 궁사가 개인전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부와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대전시 대덕정의 서석범 궁사와 여수시 무선정의 오향숙 궁사가 각각 최고 궁사의 자리에 올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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