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9.04 10:45:39
  • 최종수정2017.09.04 10:45:3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립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신청한 희망도서를 비롯해 핵심 기본도서와 중앙국립도서관 및 각급 학교 권장도서 등 모두 1천500여 권의 도서를 구입해 비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음성군립도서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희망도서를 신청받고 있으며, 장서 구입 시 희망도서를 반영해 이용자 만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도서는 주민이 신청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잠', 김애란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과 재테크 서적 '부자언니 부자연습'등 800여 권의 도서를 구입했다.

아동도서는 '여우누이, 먹구름 청소부'등의 창작도서를 비롯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로보카 폴리'시리즈와 '용선생 만화 한국사'시리즈 등 650여 권의 도서를 구입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독서하기 좋은 계절, 한층 더 풍성해진 음성군립도서관에서 신간 도서와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