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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렬 충주학생회관장 취임

"지역사회의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역할" 강조

  • 웹출고시간2017.09.03 15:55:27
  • 최종수정2017.09.03 17:09:38

박승렬

충주학생회관장

[충북일보=충주] 제6대 박승렬 충주학생회관장이 지난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박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주학생회관의 운영지표인 '꿈을 현실로 이끄는 행복한 문화공간'조성을 위해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원하는 자료와 시설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고객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친근하고 편안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적은 예산과 인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는 격려와 함께 "항상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며, 더욱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학생회관이 지역사회의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충북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 관장은 음성에서 출생, 충주고와 방통대 행정학사, 충북대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1981년 7월 단양 도담초등학교에서 공직에 입문, 2013년 1월 사무관에 승진해 충북도교육청 감사관 및 비서실장, 1일 지방서기관 승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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