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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NH농협증평군지부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정기 구입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7.08.29 13:33:54
  • 최종수정2017.08.29 13:33:54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증평군과 농협이 정기구입 협약을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과 NH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서정덕)는 29일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정기구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정기 구입 △행사 및 포상 등 대가지급 시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구입·사용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증평군지부는 이달부터 직원 1인당 매월 3만원 상당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급여공제 형식으로 정기 구입하기로 했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활성화 계획 일환으로, 추진 된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기관과 체결된 첫 협약이다.

군은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 자금의 외지 유출을 방지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서정덕 NH농협증평군지부장은"지역자금이 지역 내에서 활발히 소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고 했다.

홍성열 군수는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정기 구입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준 NH농협증평군지부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업체와의 상품권 정기구매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사랑상품권은 매년 평균 2억5천만원 정도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는 7월말 기준 1억6천만원이 판매됐다. 증평사랑상품권 구입 문의는 증평군 경제과(전화 835∼4015번)로 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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