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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품은 단양중 특별한 자유학기

지역주민들 학생들 격려 및 자유학기제 성공 기원

  • 웹출고시간2017.08.29 13:09:03
  • 최종수정2017.08.29 13:09:03

단양중학교가 운영하는 '마을 품은 자유학기'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들이 선정한 주제를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 단양중
[충북일보=단양] 단양중학교가 2학기 개학을 시작으로 '마을 품은 자유학기'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단양 지역주민들의 학생들의 배움을 응원하는 동영상 메시지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된 발대식에 이어 자유학기 주제선택 수업에서는 단양 구경시장 리폼하기, 미래 단양 DIY, 청소년 관광 리플렛 만들기, 금융으로 하나 되는 단양, 마을품은자유학기 기자단 등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을과 나누는 배움으로 실현하고 있다.

여기에 29일 실시하는 청와대 견학을 마치면 광화문 광장에서 꿈 발표회를 갖는다.

단양 지역주민들은 마을을 넘어 나라를 밝게 비출 단양중 학생들을 격려하며 오늘도 부지런히 배움에 매진하는 단양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공을 응원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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