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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3 14:58:38
  • 최종수정2017.08.23 14:58:3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는 24일 개회해 다음달 1일까지 9일간 제292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음성군에서 당초예산보다 617억 2천 600만원(일반회계 531억 6천 600만 원·특별회계 85억 6천만 원)을 증액 편성해 제출한 2017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의할 계획이다.

그리고 산업단지 등의 개발로 인해 음성군의 채무보증 사례 및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성군의 보증채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동완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음성군 보증채무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 모두 4건의 조례안 및 5건의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의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타 자치단체의 우수시설을 견학함으로써 의원의 견문을 넓히고자 횡성군 친환경급식센터와 귀농귀촌지원센터, 횡성군 인재육성관, 정선군립병원, 정선아리랑시장 등을 비교 견학 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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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