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8.23 13:18:40
  • 최종수정2017.08.23 13:18:45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보건소가 엄마와 함께하는 1대 1 오감양육발달 놀이교실 대상자를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6~24개월(2015년 9월6일~2017년 4월6일 출생아) 영유아 30명이다.

이 교실은 오는 9월6일부터 12월27일까지 매주 수요일 12주 과정으로 군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28일~29일 보건소 건강증진계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필요시 교육용 교재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군은 상반기에도 3월~7월 동안 아이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놀이와 음악활동 등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 오감발달 교실을 운영해 영유아를 키우는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가 함께 하는 놀이교실은 아기의 정서, 신체의 고른 발달에 도움에 된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해피아이 교실을 비롯해 태교, 모유수유, 임산부 건강교실 등을 주제로 한 해피마미 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어 임신부터 영유아기까지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