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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인 유치

  • 웹출고시간2017.08.22 13:44:00
  • 최종수정2017.08.22 18:36:48

지난해 영동군이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상담을 해주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오는 24~27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1번지 '영동'의 매력을 알린다.이 박람회에는 군 귀농귀촌팀과 선배귀농인 4명이 직접 참여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영동군의 귀농귀촌 여건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영동군이 가진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주요 농산물 재배현황, 주요 귀농지원 시책 등 상담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를 준비했으며, 행사기간 중 현장의 귀농부스 상담창구에서는 1대1 상담과 안내로 적극적인 귀농유치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영동군의 시골정착에 성공한 선배 귀농인들이 직접 상담 활동에 참여해,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농촌생활 이야기를 전한다.

군은 이번행사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현실적인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 등 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귀촌인 유치와 관심 제고를 위한 다양한 귀농정책을 추진해 농촌 활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지역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외교부 등이 후원하는 이 박람회는 각 시·도의 귀농 정보를 한 자리에 모아, 간접 체험을 통한 성공적이고 행복한 귀농·귀어·귀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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