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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2 11:09:47
  • 최종수정2017.08.22 18:42:57

게릴라 가드닝에 참여한 시민들이 지역 곳곳 유휴부지에 꽃을 심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지난 7·8월 장마와 폭염으로 잠시 중단했던 게릴라 가드닝 활동을 재개한다.

청주시와 (사)충북생명의숲 국민운동이 함께 추진하는 '게릴라 가드닝'은 내가 사는 집 또는 마을 주변에 꽃을 심고 가꾸는 시민 참여 도시녹화운동이다.

대상지는 골목길 유휴부지 및 자투리땅,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등 식재가 가능한 빈 공간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월까지 전자우편(cbforest@hanmail.net)이나 팩스(043-201-2829), 우편(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155(북문로3가) 청주시청 공원녹지과), 직접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공원녹지과(043-201-2803)나 (사)충북생명의 숲 국민운동(043-253-3339)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게릴라 가드닝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도심 속 환경이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자연스럽게 바뀌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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