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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1 17:24:04
  • 최종수정2017.08.21 17:24:0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이월면에 공장을 두고 있는 SKC(대표이사 이완재)와 SKC코오롱PI(대표이사 김태림)가 진천군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통 큰 기부를 해 귀감이 되고 있다.

21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들 양사의 진천공장장(SKC 강영구, SKC코오롱PI 국윤걸)은 이날 진천군청을 방문해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3천500만원(SKC 2천만원, SKC코오롱PI 1천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들 기업은 "올 여름 진천 지역 폭우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빠른 피해 복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이웃사랑을 펼쳐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SKC진천공장은 각종 산업 PET필름과 디스플레이용 고부가 필름, 태양전지 및 태양광용 필름 등을 생산하고 있다.

SKC코오롱PI는 IT·모바일 기기에 널리 쓰이는 폴리이미드 필름을 생산하고 있다.

진천군은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할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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