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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삼원초, 제39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학교단체상

  • 웹출고시간2017.08.21 11:01:46
  • 최종수정2017.08.21 11:01:46

충주삼원초가 21일 제39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발명부문 우수 학교에게 수여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삼원초가 21일 제39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발명부문 우수 학교에게 수여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삼원초는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출전권이 걸린 충북지역 예선대회에서 5개 작품을 출품해 특상 2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1작품을 수상했고, 이중 노연준(5학년)학생은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키다리 안전봉'으로 전국대회에 출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삼원초에 설치된 '발명교육센터'는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에 대한 컨설팅 및 발명품 제작활동을 지원해 최우수상(덕신초), 우수상(오석초)등의 수상에도 기여했다.

서인원 교장은 "그 동안 선생님들이 밤늦게까지 남아 학생들을 열심히 지도한 결과로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충주 지역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원초는 발명교육센터와 충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발명)을 운영하며 발명교육의 여건을 조성하고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는 등 충주 지역 발명 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에 출품된 약 11만점 중 본선에 진출한 301점의 발명품을 초·중·고 급별 관계없이 경쟁하는 대회로 '학교단체상(장관상)' 수상은 그 동안 지역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는데에 의미가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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