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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이 여는 '스마트 아동안전지도 공모전' 참가하세요"

  • 웹출고시간2017.08.20 15:59:26
  • 최종수정2017.08.20 15:59:26

스마트 아동안전지도 공모전 포스터

ⓒ 국토연구원
[충북일보=세종] 국토연구원이 '스마트국토엑스포'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전국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아동안전지도 공모전'을 연다.

참가 희망자는 '키즈맵(kidsmap.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8월 23일까지 접수하면 담당자가 상세히 안내해 준다. 키즈맵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국토교통 R&D(연구개발) 분야의 우수 성과물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종이지도에 사진을 붙이는 현재의 초등학교 안전지도 수업은 '아날로그 방식'이어서 정보의 양이나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러나 스마트 안전지도 소프트웨이인 키즈맵을 활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학부모와의 정보공유도 쉬워진다. ☏070-8299-8772/044-960-0417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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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