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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농기센터 봄 감자 보급종 신청 받아

수미품종 5천760㎏ 관내에 공급키로

  • 웹출고시간2017.08.16 13:16:45
  • 최종수정2017.08.16 13:16:45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까지 2018년 봄에 재배할 보급종 감자 신청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감자는 수미품종으로 5천760㎏을 관내에 공급하게 된다.

신청기준은 박스 당 20㎏이며, 10a당 감자종자 소요량은 150∼160㎏을 기준으로 농가에서는 소요량을 감안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 받는 감자의 공급 시기는 오는 10월 11일∼11월 10일로 농협을 통해 공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봄 감자 보급종은 검사규격을 통과한 엄선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보존된 종자로 자가 채종 일반종자보다 증수 효과가 높고 발아율이 좋아 초기생육이 양호하다"며 "조기에 종자물량이 소진될 수 있어 서둘러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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