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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사회 대비 진로교육방안 모색

충북교육청

  • 웹출고시간2017.08.16 13:46:27
  • 최종수정2017.08.16 13:46:27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진로 교육에 대한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국장과 진로직업특수교육과장, 대학교수, 학부모 위원 등 9명이 참석해 '2018년도 진로교육'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2018년도 진로교육'에 대한 협의는 진로체험과 진로캠프, 진로활동실 구축, 진로동아리 운영 등 제4차 산업혁명 사회 대비 진로교육의 활성화 방안과 미래를 준비하는 진로교육 정책 방향등을 설정했다.

또한 진로교육 종합 지원체제를 구축해 질 높은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충북진로교육원 개원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충북진로교육원은 옛 주성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설립되며 9월에 정상개원 한다. 10개 체험마을(40개직업체험)과 특강실, 세미나실, e-직업체험실로 이루어져 있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이용할 수 있다.

행정공무원을 희망하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공공기관 직무를 체험해보는 '진로직업체험의 날' 운영에 관한 의견교환도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학생 자신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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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