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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 양강파출소, 여포와인농장과 업무협약 체결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기대

  • 웹출고시간2017.08.14 11:18:55
  • 최종수정2017.08.14 11:18:55

영동경찰서 양강파출소 서광석 소장은 14일 영동와인농장 김민제 대표와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영동경찰서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 양강파출소는 14일 양강파출소 서광석 소장, 김민제 여포와인농장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 약자보호의 일환으로 지역 군민에게 적극 홍보ㄷ해 대내·외 붐을 조성하고 군민의 신뢰제고를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 등 안전한 영동, 행복한 군민을 위해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침체된 농촌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여포와인농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이용하고 여포와인농장은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서 파출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모두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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