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식약처, 임상시험 및 대상자보호프로그램 안내 동영상 제작·배포

  • 웹출고시간2017.08.13 14:24:33
  • 최종수정2017.08.13 14:24:33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시험의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해 도입된 '임상시험 및 대상자보호프로그램(HRPP) 제도'를 소개하고 HRPP를 통한 임상시험대상자 보호 활동 등을 안내하는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임상시험실시기관 등의 관계자나 임상시험 참여자 등이 HRPP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제도를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HRPP 정의 및 제도 소개 △자체점검, 헬프데스크 등 임상시험대상자 보호를 위한 주요 활동 안내 등이다.

HRPP(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은 임상시험실시기관이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시험대상자의 안전과 권리 보호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수립한 포괄적인 정책 및 모든 규정, 이를 위한 조직과 인력 및 수행하는 모든 활동으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이다.

HRPP에 따르면 임상시험실시기관의 장은 자체 점검을 통해 임상시험이 실제 승인 받은 대로 진행되는지를 확인하고 필요시 적절한 조치를 취애햐 한다.

또, 헬프데스크를 설치해 시험대상자들의 질의나 고충사항 등을 접수하고 확인해 주는 문의창구를 운영해야 한다.

해당 동영상은 온라인의약도서관(http://drug.mfds.go.kr) → 임상시험 정보 →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동영상을 통해 임상시험 참여자의 권익보호와 임상시험 윤리·품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상시험 대상자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