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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13 14:05:03
  • 최종수정2017.08.13 14:05:03
[충북일보=청주] 국내 첫 젓가락연구소가 오는 16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에 문을 연다.

청주시는 젓가락페스티벌과 젓가락콘텐츠 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특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젓가락연구소를 설립했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오후 2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청년꿈제작소에서는 이시형 박사가 참여한 '젓가락질과 뇌과학' 주제의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젓가락연구소는 연구소와 젓가락공방 등으로 구성된다.

연구소에는 젓가락문화의 다양한 자료와 유물, 문화상품 등이 전시된다.

젓가락공방은 시민들이 옻칠 젓가락 등의 문화상품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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