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문화재단, 문화기획 전문인력 양성

오는 18일까지 교육생 모집

  • 웹출고시간2017.08.13 14:02:26
  • 최종수정2017.08.13 14:02:26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문화기획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7 쓸모있는 문화작업장 틔움' 운영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문화작업장 틔움은 문화적 환경과 문화자원을 고려한 기본과정, 심화과정을 통한 체계적,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교육은 지역 문화기획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두고 기본과정으로 문화다양성, 문화행정, 지역문화축제, 문화예술교육관련 이론수업과 심화과정으로 문화거점공간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가 교장을 맡는다.

믹스라이스 작가 및 공공미술 삼거리 양철모 대표, 인디 053 이창원 대표, 인문예술센터 최지만 대표가 담임 멘토로 참여한다.

재단은 심화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 중 우수교육생 3명을 선정해 통합리더 과정 내 국외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기획에 관심이 있는 자,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 관련 분야 및 동 분야에서 2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osh0195@cbfc.or.kr)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cbfc.or.kr)를 참고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