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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케이블카 공사현장 사고로 5명 중경상

1명 의식불명, 1명은 팔부위에 큰 부상 병원 후송

  • 웹출고시간2017.08.10 18:13:14
  • 최종수정2017.08.10 18:13:14
[충북일보=제천] 10일 오후 2시59분께 제천시 청풍면의 한 케이블카 공사현장에서 철제 기둥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3명은 병원으로 이송중이며 철제 기둥에 깔린 2명 중 1명은 의식이 없고 다른 1명은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환자를 이송한 119대원은 "사고 현장이 비봉산 정상인 관계로 정확한 인명피해 상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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