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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 모집

단양·제천 소재 전문성과 인력·장비 갖춘 기관 대상

  • 웹출고시간2017.08.10 13:14:14
  • 최종수정2017.08.10 13:14:14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오는 18일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규모 급식시설로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유치원 등에 대해 어린이 급식용 식단 개발과 식사지도 교육프로그램 개발, 어린이 급식시설을 등록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자격은 급식관련 전문성과 인력, 장비를 갖춘 단양·제천에 소재한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부출연기관 중 식품 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한국보건산업진흥원법에 따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 중 식품, 영양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산업대학, 전문대학 포함) △그 밖에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해 고시하는 식품 관련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등이다.

공모는 단양군청 홈페이지 (www.danyang.go.kr) 고시·공고 란에 게시된 제안요청서를 참고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 환경위생과(위생팀)로 접수하면 된다.

위탁기관 선정은 소관부서 실무심사를 거쳐 위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에서 사업수행능력과 운영계획의 적절성, 인력, 예산운영 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해 위탁운영기관을 결정해 오는 10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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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