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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8 17:59:36
  • 최종수정2017.08.08 17:59:36

이유정

헌법재판장 후보

[충북일보=서울]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헌법재판관 후보에 이유정(49·사법연수원 23기·사진)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명했다.

이유정 신임 헌법재판관은 서울 출생으로 서울 정의여고와 이화여대 법학과, 동대학 법여성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민변 여성인권위원회 위원장,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이자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 서울특별시 인권침해구제위원회 위원장, 법무법인 원 구성원변호사 등을 맡고 있다.

총 9명의 헌법재판관은 모두 대통령이 임명하지만 그중 3명은 국회, 3명은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후보자를 임명한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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