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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준법지원센터, 옥천꽃동네노인요양원 미용 봉사 실시

  • 웹출고시간2017.08.08 11:49:30
  • 최종수정2017.08.08 11:49:30

미용기술을 가진 한 사회봉사명령대상자가 8일 옥천꽃동네노인요양원에서 미용봉사를 하고 있다.

ⓒ 영동준법지원센터
[충북일보=영동] 법무부 영동준법지원센터는 7∼8일까지 옥천꽃동네노인요양원에서 미용 기술을 가진 사회봉사명령대상자와 함께 노인 20여명에게 미용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대상자 P씨는 실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현직 미용사로서 "교통사고를 내고 사회봉사명령을 받아 어쩔수 없이 하게 된 봉사지만 내가 가진 기술을 활용해서 어르신들의 머리를 잘라주니 뿌듯했고 부모님 생각도 났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정일 소장은 "사회봉사대상자의 특기를 잘 살려서 보다 더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지역 친화형 사회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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