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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8 17:43:54
  • 최종수정2017.08.08 17:43:5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상산라이언스클럽 회원들이 8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50포(500kg)과 성금 200만 원 등 모두 300만 원의 후원물품 및 성금을 기탁했다.

물품과 성금을 기탁한 유민형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소외되고 여려운 분들을 돕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은 여름철 불볕더위 속에 냉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상산라이언스 클럽은 1982년 창립이래 집수리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 저소득층 안경나눔봉사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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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