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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6 15:32:15
  • 최종수정2017.08.06 15:32:15
ⓒ 세종시문화재단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문화재단이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우리 가곡의 밤' 공연을 개최한다.

오미선(소프라노), 명성희(팝페라), 신동원(테너), 우주호(바리톤)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예술의전당 어린이예술단이 출연해 '희망의 나라로' '보리밭' '그리운 금강산' '청산에 살리라' '가고파'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곡 20여곡을 들려준다.

특히 예술 감독 김홍식의 지휘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80분간의 음악회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044-864-9728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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