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8.06 15:07:15
  • 최종수정2017.08.06 15:07:15
[충북일보]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가 오는 9월 개강하는 '26기 글로벌물류 최고경영자과정(Global Logistics Management Program, 이하 GLMP)'에 참여할 신입 교육생을 모집한다.

'GLMP'는 한국무역협회가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 융복합 시대를 선도할 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5년에 개설한 물류업계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해상·항공물류 △최신 물류혁신기업과 물류 트렌드 △선진물류사례 △물류분야 법률분쟁 분야 등 사례 중심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론 과정 후에는 직접 해외 물류현장 탐방을 통해 글로벌 물류현장을 점검한다.

모든 과정을 완료하면 한국무역협회 회장 및 인하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는다. 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업계 최고경영자 모임인 'GLMP 총동문회' 운영을 통해 수료생 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GLMP' 홈페이지(www.glmp.kr)를 통해 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진행된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