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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군민체육대회 내달 22일 열린다

음성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

  • 웹출고시간2017.08.03 17:56:49
  • 최종수정2017.08.03 17:56:49
[충북일보=음성] 제34회 음성군민체육대회가 다음달 22일 음성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음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단체 및 기관단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체육경기(정식 7종목·시범 3종목)와 민속경기로 나눠 읍면 대항전으로 진행한다.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9개 읍면에서 2천여 선수와 주민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체육경기는 육상, 게이트볼, 배구, 족구, 씨름, 바둑, 그라운드골프 등 7개 정식종목과 탁구, 배드민턴, 2인3각 등 3개 시범종목으로 치러진다.

민속경기는 제기차기, 쌀가마니들기, 줄다리기, 팔씨름, 윷놀이, 단체줄념기 등 6개 종목이 열린다.

개회식은 9월 22일 오전 9시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읍면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성화점화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선수 참가 자격은 주소지 참가로 전년도 12월 31일 이전까지 전입한 읍면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군내 기업체 및 공무원 소재지 참가자격은 전년도 12월 31일까지 공공기관 및 기업체 근무자는 직장 소재지 읍면으로 출전할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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