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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학부모 진로코칭과정 참여 43명 수료

4차 산업혁명의 융합형 인재상 등 교육

  • 웹출고시간2017.08.03 13:38:26
  • 최종수정2017.08.03 13:38:2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기 음성행복교육지구 학부모 진로코칭 과정에 참여한 43명이 모두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음성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했다.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초등학생 학부모과정과 중학생 학부모 과정으로 나눠 모두 다섯차례 10시간 동안 운영했다.

음성행복교육지구 학부모 진로코칭과정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과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융합형 인재상,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독서교육방법, 하브루타 등 자녀교육을 위해 꼭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학부모가 먼저 배우고 변해야 아이가 변할 수 있다"며"학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음성행복교육지구를 위해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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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