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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2 13:27:43
  • 최종수정2017.08.02 13:27:43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홍보 전단지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보건소(소장 김동희)는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와 연계해'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를 연중 무료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배회가능 인식표 무료보급은 지역 내 치매어르신 등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고 안전한 가정 복귀를 돕기 위해 실시된다.

보건소는 실종 어르신의 고유번호를 통해 △보건복지콜센터(129) △경찰청(182) 등 관련기관과 정보를 공유한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을 원하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는 신분증과 해당자 사진 1장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보건소(전화 835-4243번), 치매상담콜센터(전화 1899-9988번), 보건복지콜센터(전화 129)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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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