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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농협, '농촌 초등학생 여름방학 교육캠프' 실시

연세대 대학생들이 대미초 학생들에 교육실시
1주일간 언어와 문화, 탐구와 사고력, 창작과예술, 활동과 건강, 진로와 교양 등

  • 웹출고시간2017.08.02 16:12:45
  • 최종수정2017.08.02 16:12:56

중원농협은 연세대 대학생 13명이 참여, 지난달26일~8월2일까지 1주일간 대미초등학교에서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농촌 초등학생 여름방학 교육캠프'를 실시했다.

[충북일보] 중원농협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내 초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연세대학교 대학생과 함께하는 '농촌 초등학생 여름방학 교육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캠프는 연세대 대학생 13명이 참여, 지난달26일~8월2일까지 1주일간 대미초등학교에서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연세대 대학생1명이 대미초 학생 3명씩을 맡아 언어와 문화, 탐구와 사고력, 창작과 예술, 활동과 건강, 진로와 교양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진광주 중원농협 조합장은 "이번 캠프는 농촌학생에게 꿈과 희망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주고, 도시와 농촌간 다양한 교류를 통한 교육적 상생을 도모하며, 대학생들에게는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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