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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읍 전선 지중화 사업, 마무리 작업 한창

시가지 가로환경 개선, 도시미관 확 달라져

  • 웹출고시간2017.07.31 11:24:56
  • 최종수정2017.07.31 14:30:40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75억원을 들여 지난 해 10월부터 추진해온 2.05㎞에 이르는 영동읍 전선 지중화 사업이 오는 8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공사구간은 이원리버빌부터 미주맨션까지로 전기와 통신 관로의 지하 매설과 도로재포장, 인도복구를 일찌감치 완료하고, 기존의 전선과 통신선 철거작업이 마무리되는 데로 전신주 제거작업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인도의 전주가 철거되면 보행공간이 확보되어 노약자와 유모차 등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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